별이 달이와 함께
첫번째 친구집 방문 본문
지난 토요일 별이는 처음으로 친구집에 초대받아서 놀러갔다.
별이가 어린이집에 가면서 처음으로 만났던 친구인데 요즈음 들어서 점점 더 상호작용이 많아지면서 둘이 만나면 너무 좋아서 팔짝팔짝 뛰고 난리가 난다.
아니나다를까 그 날도 둘은 만나자마자 까르르까르르 웃음꽃이 피었다.
뭘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만져보고 함께 있는 것이 좋은가보다.
2시간여 같이 놀고 저녁도 밖에 나가서 같이 먹었다.
별이에게 처음이었던 것처럼 나에게도 아이친구 집에 갔던 것은 처음이라서 설레임과 즐거움이 함께 했던 것 같다.
첫째 아이를 키우면서는 이렇게 설레임이 계속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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