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와 옥토넛

요새 별이가 가장 좋아하는 티비 만화는 옥토넛이다.

옥토넛은 바다탐험대를 통해서 바다 생물에 대해서 알게 되는 아주 잘 만들어진 만화이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재미도 있어서 보여주는 나도 기분이 좋다.

옥토넛을 너무 좋아해서 주말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같이 가보았다.

별이는 겁이 많아서 예전에 아쿠아리움에 갔을 때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무서워하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옥토넛 그림과 피규어에 열광하며 덩달아 물고기들도 좀 더 열심히 볼 수 있었다.

오늘 저녁에도 별이와 옥토넛 한 편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