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별이가 쓴 동시
진지한 꽃사슴
2022. 12. 22. 15:11
눈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하얀눈, 하얗게 하얗게
길바닥에 쌓입니다.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듭니다.
보슬보슬 하늘에서 내립니다.
하얀눈이 쌓인 길을 걸으면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납니다.
쉬는시간
쉬는 시간은 재미있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놉니다.
사방치기를 하는 친구,
알까기를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쉬는 시간이 끝나면 아이들이 아- 라고 합니다.
운동장
아이들은 뛰놉니다.
쌩쌩 뛰고 하나 둘 하나 둘 구름사다리를 합니다.
하늘도 같이 놀자고
구름도 같이 놀자고
운동장으로 조금씩 옵니다.